올해 1-2월에 들어서면서 환인현 북전자향빙포도는 수확,판매 절정기에 들어섰다.
환인현 동북부에 자리잡고있는 북전자향은 동경 125.32도, 북위41.22도의 위치에 자리잡고있어 호수,빙설,해빛 등 빙포도의 생장에 적합한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있어 “세계황금빙설골”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동시에 길림, 료녕 두성과 집안,통화현 등 3ro 현 접경지대 그리고 혼강과 부을강이 합류하는 곳이기도 하면서 빙포도주의 원산지로 전국에서 이름이 알려졌다.
2000년부터 시작한 빙포도주산업은 룡두기업과 농업기지, 그리고 농호들의 규모화와 산업화발전 삼자의 유기적 결합을 실현하면서 외상인입을 통해 부단히 완벽화되여 지금은 이 산업이 농민치부증수의 주요도경으로 되였다.
현재 북전자향의 빙포도 재배면적은 8,000여무에 달하고 재배호는 1,600여호에 달한다. 올해 빙포도의 출시를 위해 북전자향당위와 정부에서는 사업방식을 창신하여 장위빙주장원과 북위 41도 주장원, 그리고 삼합주업 등 8개 빙주생산기업들과의 집중구매협의를 체결했을뿐만아니라 동시에 규모주문과 통일판매 등 방식을 적극적으로 연구모색하여 농호들의 치부증수를 보장하였다.
현재 북전자향의 빙포도판매사업은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는바 총산량은 4,500톤, 생산액은 2,000여만원에 달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박태근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