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당위,정부에서는 당지자연실정에 따라 딸기산업을 농민치부증수의 주요산업으로 틀어쥐여 이 산업이 규모화쾌속발전을 달성하였다.

　　아하조선족향의 딸기산업은 20년전에 이향의 황전촌에서 제일 먼저 흥기하였다.90년대초기 황전촌에서는 단일한 량식재배모식을 타파하여 농민수입을 늘이기 위하여 다방면 고찰을 통하여 투입이적고 효익을 빨리볼수있는 딸기산업을 발전하기로 결정하였다.촌민들의 신임을 받기 위하여 촌간부가 우선 자기의 도급전에 실험적으로 재배하여 당해에 좋은 수입을 보았다.이러자 촌민들은 분분히 촌의 결정에 호응하여 대규모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농민들이 딸기산업을 발전하는 열정을 보고 2009년에 향당위,정부에서는 농민들을 이끌어 과학적으로 이 산업을 발전하기 위하여 우선 딸기전업합작사를 설립하여 규모화,표준화재배를 인도하였다.

　　향에서는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딸기품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자금과 기술 등 곤난을 극복하면서 전문가를 청해 기술강습과 경험을 교류하고 딸기재배호들이 재배과정에서 부닥친 구체적문제에 대해 자문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이 향에서는 이미 500여명의 농민기술골간을 훈련하였다.

　　이렇게 황전촌 딸기재배규모는 갈수록 늘어났는바 올해 이 촌 딸기재배농들의 수입은 1200만원에 달했으며 인구당 4547원을 창출하였다.생산한 딸기는 주변의 길림성 집안시,통화시,료녕성 단동시등 지구시장에 진입하여 판매되고있다.

　　딸기산업을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하여 향당위 정부에서는 2012년에 “록색딸기의 고향”건설목표를 내세워 황전촌,동선영촌,미창구촌등 3개촌을 위주로 3000무나되는 딸기산업시범기지건설을 다그쳤다.

　　지금 향정부에서는 근 3년간에 200만원의 딸기산업 부축금을 대주고 지난해에는 촌민이 표준화온실을 건설하면 3000원의 보조를 대주었다.이러한 조치로 지난해에만 표준화딸기재배온실 46개발전됐고 면적은 72무에 달한다. 현재 전향적으로 표준화딸기재배온실 364개있고 면적은 680무에 달한다.

　　다음 단계에 향에서는 상급 관계 부문과 련계하여 딸기의 상표를 입주하고 록색식품인증을 받아 딸기산업을 더 크게 발전시킬 전망이다.

　　/ 김인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