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 바흐 주석이 스위스 현지 시간으로 24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조률위원회의 설립을 선포했다.
2022년 동계올림픽 신청도시 평가위원회 로씨야 국적을 가진 주코프 주석이 이번 북경동계올림픽 조률위원회 주석으로 임명됐다.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석이고 북경시위 서기인 곽금룡은 25일 바흐 주석과 주코프 주석한테 서한을 보내 조률위원회의 설립에 사의를 표하고 주코프가 주석으로 임명된데 축하를 표했다.
곽금룡 주석은 바흐 주석한테 보낸 서한에서 2022년 동계올림픽 준비사업에 대한 바흐주석의 일관된 지지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서한에서 “주코프 주석의 지도하에 조률위원회는 북경동계올림픽 준비사업에 전방위적인 지지와 방조를 줄것이며 《올림픽 2020년 의정》의 정신을 받들어 우리는 조률위원회와 공동노력해 제반 준비사업을 잘하여 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거둘것이다”라고 표했다.
곽금룡 주석은 주코프 주석한테 보낸 서한에서 “당신은 우리의 오랜벗이고 중국과 북경을 여러차례 방문하여 중국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이 주최한 2022년 동계올림픽의 리념과 원경 및 그 계획에 대해 깊은 인식을 가지고 있어 우리들의 합작에 량호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전하고 나서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조률위원회와의 우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