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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안 과지역 운전면허사기 및 다단계사기 일당 검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02일 17:08

3월 2일, 연길시공안국 삼도만파출소에서는 일전에 사건해명을 통하여 검거한 운전면허사기와 다단계사기 일당한테서 추징한 장물을 피해자들에게 되돌려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공안국 삼도만파출소는 연길시에서 50킬로메터 위치해있는데 경찰인력이 적어 매번 사건이 발생하면 곤난이 많았다. 악렬한 환경에 그들은 굴하지 않고 작년부터 “도적과 사기를 방지하고 인민의 안정을 수호”하는 행동을 개시하여 군중의 안정을 수호하는데 진력하였다. 연길시와 많이 떨어져있고 인력이 적은 그들은 매번 안건이 발생하면 당직일군을 제외하고 3명만 사건수사를 진행하게 되였다. 인력이 적고 곤난이 많은 정황하에서 경찰들은 소장 윤해룡의 지휘하에 곤난을 극복하고 끈질기게 단서를 파헤쳐 성공적으로 과지역(跨区域)사기계렬안건을 해명하였다.

2015년 사기사건 분석중 그들은 2015년 7월 6일 연길시 건공가두에서 발생한 리강사기사건의 단서를 틀어쥐고 사건해명에 나섰다. 용의자의 은행계좌번호와 핸드폰번호에 대한 추적끝에 범죄혐의자 최해연을 주목하고 비밀수단으로 조평을 위주로, 최해연, 조호걸, 백설봉, 김문호 등 네명을 주요성원으로 하는 사기집단을 나포하였다.



조사를 거쳐 조평과 최해연은 연길종양병원부근에서 정흠상무유한회사라는 간판을 걸고 대리를 구하고 위챗으로 시험을 추리지 않고 돈만 지불하면 운전면허를 내준다는 사기내용을 퍼뜨려 시민들의 돈을 사기하였다. 한편 그들은 사기중에 획득한 돈을 “MMM”다단계금융계통에 투자하고 회사인원 월급지불에 사용하였다. 사기당한 피해자수는 260여명에 달하였는데 길림, 흑룡강, 복건, 강소, 절강, 천진, 북경, 사천, 상해, 광동 등 여러 성시에 분포되였고 련루자금은 50여만원에 달하였다. 일종 피해자수가 많고 영향력이 극히 심한 과지역 사기계렬 안건이였다.

삼도만파출소 소장 윤해룡에 따르면 현재 17건은 조사확인되였는데 안건은 여전히 조사처리중에 있다고 한다.

이날 피해자들은 자신의 사기당한 돈을 돌려준 경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기를 산도만파출소 경찰들에게 넘겨주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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