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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축구 슈퍼리그서 통했다...연변팀 신화와 무승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06일 01:55

최후 5분을 앞두고 패널티킥꼴을 내주며 아쉽게 비겼지만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경기내였다.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부덕축구팀이 5일 저녁 7시30분 상해시홍구축구장에서 상해신화팀을 상대로 2016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경기에서 상해팀과 1;1로 빅었다.

유럽 정상리그에서 뛰던 공격수 뎀바바가 이끄는 호화군단인 상해신화팀을 상대로 운동장을 메운 원정경기장의 함성앞에서 조금도 주눅들지않는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 연변팀은 공점유률을 내주며 뎀바바에게 두세번 득점기회를 기회를 주면서 높이와 속도로 밀고들어오는 밀물공세를 꼴키퍼 지문일의 침착함과 수비핵심 니콜라의 출중한 마크로 차분하게 막아냈다.



0대0으로 전반전을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상해신화팀의 공세를 막아내며 반격을 시도 후반 9분 배육문의 롱패스를 받은 하태균이 때린 슛이 보기좋게 꼴문안으로 흘러들어갔다.

한꼴 앞선 연변팀은 윤빛가람과 지충국의 쌍두마차로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를 펼쳐나갔다. 후반 17분 김승대가 하태균의 패스를 받아 빈꼴문을 두고 공을 공중에 날려보내 땅을 쳤다.

조급해난 상해신화팀은 공중폭격으로 공격을 하다가 17번 미당네스를 집어넣으며 필사적인 공격을 가강하였으나 연변팀의 수비와 거미손 지문일의 손에 막히고 말았다.



그러나 결국 87분경 손군의 핸들링 반칙으로 상대에 패널티킥을 내주며 뎀바바가 동점꼴을 뽑았다.

경기추가시간 연변팀은 절호의 기회에 체력한계에 다달은 윤빛가람의 슛이 빗나가며 최종 1대1로 빅었다.

연변부덕축구팀선발출전선수명단:

5-니콜라, 8-지충국(82분, 17-박세호), 9-김승대, 12-강홍권, 14-윤빛가람(92분, 6-리훈), 16-오영춘, 18-하태균, 20-최민, 22-지문일, 23-배육문, 33-손군

후보: 1-윤광, 4-조명, 6-리훈, 7-한광휘, 13-김파, 27-박세호, 24-리호걸

슈퍼리그 제1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광주부력 1-2 하북화하

하남건업 1-0 상해상항

강소소녕 3-0 산동로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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