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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홍구축구장에 울려퍼진 “승리하자 연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06일 02:43

연변부덕축구팀은 3월 5일 저녁 7시30분 상해 홍구축구장에서 열린 2016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상해신화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하태균이 선제꼴을 넣었으나 경기종료 5분을 남겨두고 페널티킥꼴을 허용하며 1대1로 빅었다.

이날 상해홍구축구장에는 민요“아리랑”과 “승리하자 연변! ”이라는 우렁찬 응원소리가 울렸는데 연변, 상해, 항주 등 지역에서 온 1000여명명의 골수팬들이였는데 경기장 9호석과 10호석에 앉아서 경기내내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이날 원정팀 지정석에는 1000명의 팬들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응원을 펼쳤고 원정팀 지정석 표를 사지 못한 팬들은 주석대쪽의 표 등을 사갖고 입장하는 수천명이 응원을 펼쳤다.



상해시 쟝저후축구팬협회,연변축구자축구팬협회, 연변축구팬협회, 길림북화대학 동문회 등지에서 온 골수팬 1000여명이 열띤 원정응원을 펼쳐 선수단에 큰 힘이 돼주었다.

상해 쟝저후팬협회의 박미라씨는 “오늘 우리 연변팀 첫경기지만 너무 잘했습니다. 우리 선수들 아무런 부상이 없이 더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의 련화씨는“원정 떠날때도 그렇고 경기장에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오래만에 밟게되는 슈퍼리그에서 지더라도 적적하지 않은 경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있는 행차였으면 하는 바램이였는데...우리 선수들 너무 잘 발휘해주어 원정에서 3점 따내는걸 볼수있나 싶었는데 마지막 5분 남겨두고 빅어 아쉽습니다. 총체적으로 선수들 너무 잘해준거 같습니다. 지문일선수 많이 막아주었고 최민, 니콜라의 수비가 돋보인거 같습니다. 중원의 지충국, 윤빛가람의 발휘가 돋보였던거 같습니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상해 모 회사를 다니는 림광휘씨는“지는 경기 안한다는 박감독 멋집니다. 연변팀의 힘을 보았습니다. 축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였습니다. 박감독 전술이 먹히였습니다. 신화를 깼습니다.”고 말했다.

상해 모 한국회사에 출근하는 정수봉씨는“넘 기쁩니다. 슈퍼리그 첫경기에서 우리의 끈기를 보여줬습니다. 아쉽게 빅었지만 우리 박감독님 지지않는 경기를 하겠다는 말을 되새겨 보기싶습니다. 연변팀이 이대로 하면 작년시즌 석가장팀을 릉가하는 흑마가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고 했다.

한국에서 달려온 골수팬 신지혜씨는 “패스미스가 좀 있었지만 단단해진 수비 특히 지문일선수가 가장 인상적이였고 역시나 상해신화전에서 강한 모습 보여준 하태균선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개선해야 문제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공격적이여써 긴장하고 즐겁게 본 경기였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끝난후 선수들이 달려온다. 축구팬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주며 기쁨을 서로 나누고 희열을 만끽한다.



한국에서 응원하러 온 신지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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