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비정상회담' 일일 부탄 대표 린첸 다와가 부탄 소녀들이 한국을 부러워하는 이유를 밝혔다.
린첸 다와는 2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부탄은 1999년까지 인터넷도 없었고 TV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 문화 들어오게 되면 위험해진다고 여겼다"며 "이후 대지그메 싱게 왕추크 왕이 문화 개방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21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이 방송됐다. ⓒ News1star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또 린첸 다와는 "요즘은 인도영화 보다 한류가 대단한 것 같다"며 "부탄 소녀들에게 진짜 행복하냐고 물어봤을 때 엑소가 있는 한국 부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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