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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정신 팔려 가스통을 '쾅'…음식점도 '쾅'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29일 09:56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무심결에 걷어찬 가스통이 ‘음식점 화재’라는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중국 장시(江西) 성 이춘(宜春) 시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사고가 났다.

원인은 넘어진 주방 가스통. 스마트폰에 정신 팔린 음식점 직원이 주방 도구 사이를 거닐다 무심결에 가스통을 걷어찼는데, 쓰러진 통에서 새어 나온 가스가 스파크를 일으켜 순식간에 주방이 불길에 휩싸였다.

가스통을 걷어찬 직원은 두 귀를 막고 옆으로 피했다. 가스 누출을 알아채고 달려온 다른 두 직원도 어쩔줄 몰라했다. 주방 CCTV에는 불과 1분도 안 돼 불길에 휩싸인 주방이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달려온 직원들은 다치지 않았으나, 가스통을 넘어뜨린 직원은 온몸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터질 사고가 터진 것뿐이라고 혀를 찼다. 중국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벌어질 수 있는 사고라고 많은 이들은 지적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스마트폰에 눈이 꽂혀 걷는 사람들을 보면 좀비가 생각난다”고 댓글을 달았다. 그는 “워킹데드 실사판이 여기저기서 펼쳐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킹데드는 좀비를 소재로 다룬 미국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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