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일본 다카다장학금전달모임이 연변체육학교 학생 박근성(15세)과 연변1중 학생 리미령(18세)네 집에서 있었다.
이 장학금의 후원자는 일본 나고야중소기업인 다카다마사히로(68세)선생이다.
다카다장학금은 매 학생에게 해마다 인민페로 2500원씩 10년간 발급하기로 잠정, 박근성과 리미령은 이장학금을 받은지가 이번까지 8년째다.
일본 다카다장학금에는 이런 사연이 있다.
조선족 허동란(현재 청도해양대학 교원)이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박사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로 현지인들에게 중국어를 배워줄 때 소형기업을 운영하는 다카다마사히로는 그의 열성학원이였다.
다카다마사히로에게는 장애자자식이 있다.
어느 하루 다카다마사히로는 허동란을 찾아 자기가 비록 경제실력은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먹고 입을 수 있으니 자기가 중국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도와줄 생각이 있으니 그녀더러 약간명의 대상을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그는 장학금을 주는 조건으로 첫째는 장애자가정이면 더 좋고 다음은 장학생이 중국의 우수한 인재로 될수 있는 유망 학생이면 좋다고 하였다.
하여 리미령과 박근성을 선택되였다.
이날 장학금 전달모임에서 박근성은 매 4년에 한번씩 조직하는 전국 속도스케트경기에서 1등을 따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미령은 지난해에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1중에 입학, 제5회 연변독서 독후감쓰기 백일장에서 대상을 따냈고 꿈이란 중국인민대학을 졸업하고 경제전문연구원이 되는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오기활기자
편집/기자: [ 박금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