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연변과학기술대학, 연변민족서점, 한국 용인시, 경인일보, (재)종이문화재단 등 단위들에서 후원한 《해동협컵》 2012년 《<중국조선족소년보> 우수꼬마기자 시상식》이 5월 11일 오후 연길시에서 있었다.
전국 조선족소학교들과의 련계와 교류를 밀접히 하고 학교지간의 동태와 정보를 호상 료해하며 어린이 신문에서의 꼬마기자들의 주인공적 지위를 높여주며 그들의 참여의식과 습작능력을 제고하고 배양하는데 취지를 둔 《중국조선족소년보》우수꼬마기자 선발경연은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데 이번기 우수꼬마기자는 2011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중국조선족소년보》에 발표된 80여편의 원고들중에서 선발되였다.
소식보도의 신속성, 원고내용의 중요성과 기사의 생동성 등을 기준으로 중국조선족소년보사 편집부의 평심을 거쳐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장지명학생이 대상(경인일보사장상)을, 길림성 안도현조선족학교 서은경, 길림성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 서건위 등 2명 학생이 금상(용인시장상)을, 료녕성 안산시천산구조선족소학교 김미정, 길림성 안도현조선족학교 성혜란, 길림성 연길시연남소학교 지소현 등 3명 학생이 은상(해동협리사장상)을, 길림성 룡정시북안소학교 김려, 길림성 룡정시아송제2소학교 최은미, 료녕성 무순시경제개발구리석채조선족학교 신지연, 료녕성 대련시조선족학교 박우연, 길림성 연길시중앙소학교 조희원 등 5명 학생이 동상(용인시장상)을 수상했다.
한국 용인시 김학규시장이 금상수상자들에게 시상하였다.
한국 경인일보사 송광석사장이 대상수상자에게 시상하고 격려사를 드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 용인시 김학규시장, 경인일보 송광석사장,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리사장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