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춤:《행복한 진달래》
새싹이 움트고 진달래꽃이 만발하는 따뜻하고 화창한 계절,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여러가지 뜻깊은 문화오락활동으로 제4회《장백현중소학교예술제》를 열렬히 맞이했다.
5월 8일 오후, 학교에서는 독창, 무용, 기악합주, 사물놀이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려 열심히 공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 학교 어린이들의 생기발랄한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신근하게 일하면서 민족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이 학교 선생님들의 참된 모습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조국의 번영부강과 학교의 발전성과, 정신면모를 생동하게 부각해 현교육국령도와 이 학교 광범한 사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예공연 뒤를 이어 학교에서는 또 학생들의 서예작품, 미술작품 전람을 조직해 이 학교 자질교육성과를 충분히 과시했다.
독창: 《우리는 행복해요》
기악합주: 《장백산 아리랑》
무용﹕ 《즐거운 명절》
사물놀이
/전선옥 특약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