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국제로동절과 제4번째《장백현중소학교예술제》를 맞으며 4원29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중학교에서는 노래와 무용 및 대합창문예공연시합을 펼쳤다.
이번 문예공연시합은 학급을 단위로 여러 학급들에서 자체로 창작하고 정성껏 준비한 노래와 민족무용, 대합창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려 이 학교 사생들의 단결진취, 분발향상의 교풍을 그대로 보여주어 장내는 시종 요란한 박수소리와 응원으로 차넘쳤다.
무용“장백에 모여라”
합창“려행을 떠나요”
무용“대담한 녀병사”
무용“하늘나라 가고파”
무용“인생”
무용《장백에 모여라》, 《대담한 녀병사》, 합창《려행을 떠나요》, 《용감하게 앞으로 달려라》 등 종목은 유쾌한 음악절주,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현란한 조선족무용으로 이 학교 자질교육성과를 충분히 과시했다.
시합이 끝난후 학교지도부에서 우수학급들에 상장과 상금을 발급했으며 또 여러 학급들에서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학생미술전람을 관람했다.
표창받은 학급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