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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둘째 임신 보도에 "아니다" 공식 부인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07일 09:04

배우 유덕화가 둘째 임신 보도를 부인했다.

6일 중국 시나연예는 유덕화가 최근 홍콩 매체가 전한 아내 주리첸의 둘째 임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덕화가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게재한 것.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이 글에서 "추측 기사를 쓴 매체에 나는 줄곧 '대답하지 않겠다, 관심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이 글로 설명하겠다. 간결하고 확실하게, 아직 (임신이) 아니다"며 임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콩의 한 매체는 유덕화의 아내 주리첸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성별은 남자라고 보도해 중화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덕화 주리첸 부부가 그동안 둘째를 갖기 위해 인공수정 등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그러나 유덕화가 직접 임신 보도를 부인했고,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덕화의 중화권 팬들은 "사실이길 바랐는데 아쉽다" "꼭 둘째가 생기기를 바란다" "유덕화 닮은 아들을 보고 싶다" 등 반응으로 유덕화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유덕화는 지난 2008년 주리첸과 열애 2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2012년 첫 딸인 류샹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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