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장길도전략실시 중점사업은 통로건설, 중점합작구 건설, 지역산업발전 등에 힘을 기울여 추진하는데 이중의 22개 대상이 훈춘시의 중점사업사항과 관련된다.”
이는 얼마전 장춘에서 있은 장길도전략실시 2016년 사업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회의에 따르면 상기 22개 대상이 실시되면 훈춘시의 대외개방발걸음이 크게 빨라지며 대외합작수준이 높아지며 훈춘국제합작시범구발전에 거대한 추진역할을 하게 된다.
정협위원 출해권회복 제안
올해 있은 전국 량회에서 전국 정협위원이며 해군 소장인 윤탁장군은 두만강출해권 회복 제안을 제기하면서 “현재 중국은 로씨야, 조선과 협상할 시기가 왔다. 두만강출해구를 철저하게 개통해야 한다. 길림은 내륙성으로서 대외통로건립이 절박하다. 만일 한국, 일본, 로씨야로 향하는 직통 통로가 있으면 앞으로의 경제발전은 더 빠르고 더 많을것이다. ”고 밝혔다.
훈춘 하장도시군체발전계획에 편입
근일,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하장도시군체발전(哈长城市群)계획》(아래 계획이라 략칭)을 공포했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몽로경제회랑”륙해실크로드경제대 건설을 강화하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건설을 다그치며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해 국제생산능력과 장비제조합작을 깊이있게 진행함으로써 “일대일로”의 우리 나라 북방 대외개방합작의 중요한 문호를 조성한다.
《계획》은 또 도시군체공간구조를 최적화한다고 썼다. 할빈, 장춘 두개 시의 핵심인솔역할을 강화해 기타 도시의 기둥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며 하장발전주축과 할빈, 대경, 치치할, 목단강 발전대, 장춘, 길림, 두만강 발전대의 “두개 핵심, 한개 주축, 두개 발전대”의 도시군체공간구조를 구축한다고 《계획》은 지적했다.
장길도발전대는 “중몽로경제회랑” 륙해련운통로, 두만강지역합작 장길도개발개방 선도구 건설을 중점으로 훈우교통간선을 지주로 장춘, 길림, 송원, 돈화, 훈춘 등 련결점도시를 련결시켜 서부 복지기둥역할과 동부 변경개방기능을 강화하는것이다. 하여 장길일체화와 연룡도일체화 발전을 추진하고 로씨야 극동무역통로를 구축하며 대한국, 대조선 교류합작을 강화함으로써 동북아의 변경개방형도시발전대를 형성한다.
《계획》은 훈춘의 전면적이고 개방적인 통상구도시건설, 통상구경제 발전을 지지한다고 했다. 또한 훈춘을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교두보로 건설하고 두만강 지역합작개발 선행구와 생태문명시범구로 건설한다고 썼다.
하장도시군체발전계획의 실시는 훈춘시의 대외개방 발걸음을 다그치고 훈춘시의 외향성경제의 최적화 승급을 추동하며 훈춘이 더 좋게 “일대일로” 건설에 융입하며 훈춘시를 길림성 제3 경제장성극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2015년 국제운수 대통로건설 큰 효과성 취득
지난해 장길도전략은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장길도전략실시‘13.5’계획》의 편찬을 완성하고 《훈춘시의 개방발전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등 일련의 중요문건을 출범했다. 국제운수 대통로건설에서도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는바 사상 처음으로 훈춘에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거쳐 한국 부산에 이르는 륙해련운항선을 개통하고 “내륙무역 대외운수”항선의 컨테이너운수업무를 맡았다. 훈춘—마하린노 철도운수량이 112만 7000톤에 달해 같은 시기에 비해 85.4% 장성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