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해정구가 8일, “중관촌대가” 개조운영회사를 건립해 올해안으로 80억원 총규모의 개조, 건물관리업 매입, 인수합병 기금을 구성하여 해당 지역 경영업종 승격을 다그칠것이라고 선포했다.
“북경중관촌대가운영관리주식유한회사”는 중관촌발전그룹, 해정구 국유자산투자회사, 계적주식통제주식유한회사가 함께 설립한 회사로, 시장화운영방식을 취해 해당 지역 산업승격조절, 국제화 발전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북경시 해정구 핵심위치에 자리한 중관촌대가는 중관촌시범구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북경시는 현재 중국과학원,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22개 기구를 품고 있는 중관촌대가를 국내 고밀도 혁신창업자원 모델구로 건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