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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해리포터 테마파크 개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12일 11:29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인 '해리포터의 마법세계'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호그와트 마법의 성입니다.

  이 성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온 호그와트 마법의 학교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호그와트 마법의 성에 들어서면 덤블도어 사무실과 마법의 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정교한 마법도구를 보는 순간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양한 선진기술을 이용해 설계한 롤러코스터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는 마법세계에서 가장 주요한 오락시설입니다.

  해리포터 영화 팬이라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영화 속의 재미 있고 공포스러운 정경을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그와트 성에서 나와 자갈이 깔린 거리를 지나면 지붕에 흰눈이 덮인 영국식 건물이 보이는데 그 곳이 바로 호그스메이드촌입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술집인 '스리 브룸스틱스', '호그스 헤드'뿐만 아니라 마법사가 즐기는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유명한 버터맥주도 있고 관련 상품이 많은 것이 해리포터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인데 총 1만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또 테마파크에 개설된 8개 마법가게에서는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상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허니듀크의 사탕가게에 가면 젤리빈과 초콜릿 개구리를 살 수 있고 부엉이우편국에서는 사람을 무는 괴물책 구입도 가능합니다.심지어 마법학교의 교복도 살 수 있습니다.

  엘런 길모어 해리포터 테마마크 예술총감은 "해리포터 열광팬이 이곳에 온다면 영화에서 그런 정경을 봤기 때문에 바로 공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그들이 직접 이런 곳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책이나 영화 속에서 정경을 알아볼 수 있다. 이 또한 테마파크가 사람들에게 주는 즐거움이기도 하며 또 사람들이 영화와 현실이 어우러진 속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부지면적이 2만 4천 여 제곱미터인 로스앤젤레스 해리포터 마법세계 테마파크는 미국 올랜도와 일본 오오사카에 이어 세계 제3대 해리포터 테마파크입니다.

  업계인사는 테마파크가 개장됨에 따라 미국 서해안 관광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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