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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새 보금자리로 이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16일 14:22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쎈터 이전 제막식에서

4월 16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가 길림조중 맞은켠 고층 가업명주 7호 건물로 이사를 했다. 현 주소 건물은 원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쎈터의 건물주 은학원양로원측의 무상제공으로 이루어졌는데 현 활동쎈터의 건축면적은 원 활동쎈터의 면적과 어슷비슷하다고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리창수회장이 소개했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는 1985년에 설립되여 변변한 활동장소가 없이 전전긍긍하다가 2006년 자체활동실 마련에 나섰다. 당시 회원들의 모금으로 34만여원의 자금을 모아 길림시조선족기업인과 손잡고 길림시 창읍구 제8실험소학교 뒤켠에 3층 건물을 일떠세웠다.

이렇게 세워진 건물 1층과 2층에는 은학원양로원이 들어서고 3층 500평 좌우의 공간은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쎈터로 태여났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와 양로원측은 25년간의 건물무상사용계약을 체결했으며 금년이 10년째 접어드는 해다.

이날 새 활동실 이전 제막식에서 협회 리창수회장은 현지정부의 관심과 지지 그리고 길림시조선족사회각계의 응원속에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있다며 사회각계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시했다.

제막식에 참가한 길림시민족종교사무위원회 리연명주임은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가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고 치하했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경업관장은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는 길림시 최초의 조선족사회민간단체로서 길림시조선족사회 각방면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며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제막식에 길림시민족종교사무위원회와 길림시조선족사회 각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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