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서 명차 모는 부호들 조사해보니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4.21일 10:35

중국에서 호화차를 몰고 다니는 운전자의 평균 연령은 33세이며 직종은 주로 공무원, 중상위 직업의 중간층이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재계정보 조사기관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톈진(天津) 등 10개 주요 도시에서 아우디, 벤츠, BMW 등 9개 호화 브랜드의 차를 몰고 다니는 운전자 1천350명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해 분석한 '중국 호화차 브랜드 특성 연구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응답자들 중 74%가 남성이었으며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이미 결혼까지 한 사람이 90% 이상이었다.

운전자들의 월평균 수입은 3만1천위안(542만원)에 달했으며 총자산 평균은 1천140만위안(20억원)을 넘었다.

차종별로는 포르셰 운전자의 개인자산이 1천7백만위안(3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피니티 운전자가 802만위안(14억원)으로 가장 낮았다. 아우디, BMW, 벤츠, 볼보, 랜드로바 운전자는 가정 총자산이 평균 1천2백만위안(21억원) 전후였다.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BMW로 꼽혔으며 다음으로 포르셰, 벤츠, 아우디, 랜드로바 순이었다. BMW 운전자는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호화 차를 구입하는 이유는 80% 가까이가 차 브랜드가 사회적 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안전성, 부정적 뉴스 순이었다. 가격은 주요 요소에 포함되지 않았다.

운전자들은 스스로를 자신감 있고 열정이 있으며 강인하고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취미는 운동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관광, 미식, 집안활동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미용, SPA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1%
10대 0%
20대 9%
30대 49%
40대 19%
50대 2%
60대 2%
70대 0%
여성 19%
10대 0%
20대 5%
30대 12%
40대 2%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