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자가 촬영작품을 감상하고있다.

연변촬영가협회, 연변대학미술학원, 《예술세계》잡지가 공동주최하고 연변촬영가협회전람부가 주관한 “2016연변 제2회 5인5색 촬영예술작품전 및 5+1포럼”이 4월 26일 오후, 연변대학 미술학원화랑에서 개최되였다.

요위, 리자군, 왕소송, 박형련, 박군걸 등 5명 연변촬영가협회 회원들의 예술작품 200여점이 작품전에 출품되였다.

이번 작품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풍경, 민속풍정, 사건기록, 예술창조가 있었으며 고향주제의 작품이 있는가 하면 이역타향의 아름다운 풍경도 있었으며 운명의 희노애락까지 담겨있어 생명에 대한 감수와 생활에 대한 발견, 자연에 대한 열애를 느낄수 있었다.

박군걸씨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채영춘 전 연변주당위선전부 부부장.

5명중 제일 젊은 박군걸(해란강닷컴 촬영부 주임)씨는 갓 촬영을 배울 때에는 일부러 먼곳을 찾아다니며 낯선 환경을 렌즈에 담았는데 딸애가 태여난후 천진란만하고 개성이 있는 딸애의 성장과정을 기록하면서 기실 가까운 주변에도 정채로움이 얼마든지 있음을 발견했다고 하면서 자기 생활권내의 정채로운 이야기들을 기록하는것이 촬영가의 제일 기본적인 자세라고 이야기하였다.

촬영작품을 감상하고있는 관객들.

5월 6일까지 10일간 전시되는 이번 작품전 개막식에는 연변촬영가협회 회원들과 촬영애호가, 그리고 연변대학미술학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