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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레드카펫, 돈만 내면 간다? 영화제 측 "절대 위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28일 14:34

중국에서 돈을 주면 칸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중국 시나연예 등 매체는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참석 가격표가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이 가격표에 따르면 가장 이슈가 큰 개막식과 폐막식 레드카펫 참석은 2만 유로, 우리돈 약 2600만 원이면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 영화제 기간 내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와 자선행사 등에도 일정 금액을 내면 참석할 수 있다는 것.

해당 내용이 중화권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파장은 컸다. 공리, 장쯔이, 판빙빙, 리핑핑 등 그간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많은 중화권 배우들이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렸다. '성공을 위해 레드카펫행 티켓을 샀다'는 오명이 씌워졌다.

관련 보도에 대한 파장이 커지자 칸 영화제 측은 중국 언론에 "돈을 받는 행위는 절대로 위법이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법적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칸 영화제에 여러 차례 참석했던 홍콩 배우 임달화(런다화)는 "이런 일이 있다는 건 믿지 않는다. 그럴 수는 없다"면서 "이런 대형 영화제가 그렇게 상업적으로 전락했을 거라고 믿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올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1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해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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