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4월 27일(음력 3월 21일), 칭기즈칸을 기념하는 춘계제전행사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이진훠뤄(伊金霍洛)기에 위치한 칭기즈칸 무덤에서 열렸다. 10만 여 명이 이날 칭기즈칸 춘계제전행사에 참가했다.
칭기즈칸 춘계제전행사는 네이멍구 지역에서 700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제전행사로서, 2006년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에 등재되었다.
칭기즈칸 춘계제전행사는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음력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지속되며 음력 3월 21일이 칭기즈칸에게 제사를 지내는 가장 핵심이 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