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현문학예술가협회에서 공동주최한, 환경위생청결공들을 위한 “5.1”국제로동절맞이 특별문예공연이 지난 4월 29일, 현환경위생관리처운동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번 문예공연은 “내고향 장백을 아름답게 건설하자”를 주선률로 현민족가무단의 나젊은 독창가수와 무용배우들이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남녀이인창, 조선족무용, 신강무용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을 출연했다.
무용 “아름다운 중국”, 렴매옥가수의 “내 나이가 어때서”, 왕가홍가수가 부른 “드넓은 벌판”, 남녀이인창 “하늘높이 날아라”, 무용 “대동북”, “빨래춤”, 조선족무용 “강산아리랑” 등 멋진 종목들이 이어 펼쳐졌다. 종목은 장백의 환경위생청결공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일터를 사랑하며 일년사시절 휴식일이 따로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를 막론하고 거리에 떨쳐나서 깨끗하게 청소하고 장백을 아름답게 록화미화하며 또 장백을 전국문명도시, 전국위생선진현으로 건설하려는 그들의 아름다운 정신풍모와 원대한 리상을 열정적으로 부각하였다. 하여 장내는 첫시작부터 관중들의 요란한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약 두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문예공연은 “260여명 환경위생청결공들에게 최대의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었고 명절의 축복을 주었다”고 한 환경위생청결공이 반가워 말했다.
아래 사진은 장백현민족가무단 배우들의 현지공연 장면이다.
윤녕(尹宁)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