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5시경, 복건성 삼명시 태녕현 개선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지담(池潭)수력발전소의 사무청사 한채가 붕괴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주숙하던 숙소가 토사에 매몰됐다.
현재까지 산사태로 2명이 조난당하고 39명이 실종됐다.
사고가 발생한후 당중앙과 국무원은 이에 고도로 중시를 돌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즉시 중요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복건성 정부와 해당 부문에서는 신속히 조직하여 구조사업을 전개하고 매몰자와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인원사상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부상자를 제때에 치료하며 사상자 가족 위로 등 사후처리를 잘해야 한다. 감측예보를 강화하고 과학적구조에 주의를 돌려 제2차 재해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국무원 해당 부문에서는 지방과 기업을 지도하여 여러가지 재해와 안전생산위험 배제 사업을 강화하고 책임락착을 강화함으로써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지시를 내려 매몰자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국토자원부에서는 앞장서서 국무원 실무팀을 구성하여 현장에 달려가 지방에서 구조사업을 잘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홍수방지가뭄대응총지휘부의 해당 부문에서는 지방에서 여러가지 재해위험 요인 배제작업을 진일보 잘하도록 지도하고 방조하며 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에서는 안전생산 책임제와 해당 조치를 강화하여 군중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과 리극강총리의 지시에 따라 국무원 실무팀은 구조사업 지도를 위해 재해현장에 달려갔고 복건성 당위원회와 성정부의 주요 책임동지들이 현장에서 구조를 지휘했다.
구조작업은 현재 질서 있게 추진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