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성욕 감퇴로 고민하는 여성에게 성생활 심리 치료사 파멜라 스티븐슨 코널리 (Pamela Stephenson Connolly)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조언을 건넸다.
조언을 구한 여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의 연인은 여성의 높은 스트레스 지수로 성관계에 흥미를 잃었다. 하지만 여성은 성욕 감퇴로 남성의 뜸한 애정표현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밝혔다.
코널리는 해당 여성에게 "소리 지르고 비판하며 그에게 스트레스를 분출하는 것은 변명일 뿐"이라며 "관계만 더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스트레스는 친밀감뿐만 아니라 정신과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라며 "명상,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먼저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나누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