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룡정시룡정중학교에서는 수요일학습시간을 리용하여 “선진을 따라배우고 우수를 창조”하는 활동을 계기로 룡정시아송1소의 교원 우빙(于冰)을 초청하여 선진사적보고를 청취하였다.
우빙은 1992년에 돈화시 제2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장장 24년동안 룡정시 개산툰진 아송제1소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의 피타는 노력으로 선후하여 《길림성교수능수》, 《길림성교수경연1등상》, 《연변주특등로력모범》, 전국교사련맹의 《희망공정원정상》, 《길림성 좋은 사람》, 《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교사》, 《연변주 100명 우수반주임》 등 수많은 영예를 따냈다. 이 기간에 그는 백혈병이란 불치의 병에 걸렸고 굳센 의지로 병마와 싸워 사경에서 벗어나자 허약한 몸으로 교단에 서서 자신의 일터를 굳건히 지켜나갔다.
선진사적을 보고하고있는 우빙교원.
룡정중학 공회주석 허국철은 총화보고에서 “선진사적을 청취하는데만 그치지 말고 우빙선생님을 본보기로 드높은 책임감을 안고 맡은바 일터에서 착실히 사업하며 언제, 어디서나 인민교원의 사명감을 지니고 학생을 자기 자식처럼, 학교를 자신의 집처럼 사랑하며 사회와 인민이 만족하는 인민교원으로 거듭날”것을 전체 교원들에게 희망하였다.
사진/글 룡정시룡정중학 김군욱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