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한국 전남매일신문사 최영기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남매일신문사방문단 일행 5명이 길림일보신문그룹과 길림신문사를 방문했다.
길림일보신문그룹 장육신(张育新)사장은 방문단 접견시 길림일보신문그룹을 소개한후 동북아매체간의 협력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전남매일신문사와의 합작을 추진할것을 바랐다.
그는 량사가 서로 문화관광면의 보도 개척, 경제교류 보도 강화, 량사 기사와 신문판면 교류, 두지역간 전자상거래 개척 등을 통해 두 나라, 두 지역의 교류협력을 강화할것을 제의했다.
길림일보신문그룹 장육신사장(오른쪽)과 전남매일 최영기사장(왼쪽)
장육신은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합작을 위해 기제설립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8월, 장춘에서 펼쳐질 동북아매체포럼을 통해《동북아매체련맹》플래트홈을 설립하련다며 전남매일신문사의 동참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길림일보신문그룹의 대외창구인 길림신문사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긍정했다.
장육신의 제의에 최영기사장은 동감이라고 밝히며 전남매일신문사의 이번 방문의 목적 역시《두 신문사간 문화, 스포츠, 언론정보교환 등 실제적인 협력 관련 협의를 통해 두 지역간, 량국간 발전교류에 좋은 결실을 맺으려는데 있다.》 며 상기 분야의 합작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할것을 바랐다. 길림일보신문그룹 진요휘(陈耀辉)총편집과 후증문(侯增文)부총편집이 회견시 자리를 같이 하였다.
방문단이 길림신문사 회의실에서 길림성정부신문판공실 등 해당 부문 책임자들과 교류를 가졌다
오후에 방문단은 길림신문사를 방문한후 길림신문사 회의실에서 길림성정부신문판공실 리교시(李校时)처장과 길림성관광국 소속단위 및 중의대학의 책임자들과 좌담을 갖고 향후 관광선로 개척, 문화관광제품 개발, 중의체험 등 면의 협력을 두고 교류, 길림일보사와 길림신문사의 플래트홈을 통해 합작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