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통화지역 조선족들의 가장 큰 행사인 “청산컵” 2016년 제23회 통화시조선족단오명절 련환모임이 록음이 우거진 통화 옥황산 산정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련환모임은 기악합주 “반갑습니다!”에 이어 통화시조선족로인협회, 통화시조선족학교 유치원, 집안시조선족로인협회,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해빛예술단, 통화현문화관 조선족로인대학,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이도강조선족로인협회, 류하현 류하진조선족로인협회,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류하현 진달래조선족로인협회, 집안시조선족문화관, 류하현 삼원포진선광촌조선족로인협회 등 12개 대표팀의 481명의 3세 어린이에서 87세 로인에 이르기까지의 군중배우들이 21개 문예종목을 공연하였다. / 최창남, 홍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