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을 더욱 뚜렷한 위치에 놓아야
(흑룡강신문=하얼빈) 신세기이래 '3농'사업을 지도하는 9번째 중앙1호문건이 1일 공포됐다.
이 문건은 '농업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여 농산물 공급보장능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제목으로 전문이 약 1만500자에 달한다. 전문은 투입도와 사업력을 강화하여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 과학기술혁신의 추동력에 의지하여 현대 농업건설을 이끌고 지탱, 농업기술 보급능력을 제고하여 농업사회화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발전, 교육과 과학기술 양성사업을 강화하여 신형 농업 농촌인재대오를 전면적으로 건설, 시설 장비조건을 개선하여 농업발전의 물질적 기초를 단단히 다지며, 시장류통효률을 제고하여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공급을 절실히 보장하는 등 6개 부분, 23조례로 나뉘였다.
문건은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실현하고 농산물의 효과적인 공급을 장기적으로 확보하는 근본 출로는 과학기술이라고 지적했다. 농업과학기술은 국가의 곡물안전을 확보하는 기초이며 현대농업건설을 가속화하는 결정적 힘이다. 우리는 세계과학기술혁명의 력사적 기회를 꼭 틀어쥐고 농업과학기술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농업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문건은 또 '3농'에 대한 재정지출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농업, 농촌에 대한 국가고정자산 투입을 강화해야 한다고 확정했다. 농업과학기술중에서 정부의 주도역할을 발휘하여 농업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농업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비중을 점점 증가하며 투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장기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
문건은 장원한 발전을 념두에 두고 농업기술과 기초연구를 앞서 포치해 세계 농업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문건은 현대농업산업기술체계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신형 농업과학기술자원의 조합모식을 보완하여 생산중에서 발생한 기술문제를 적시적으로 발견하고 해결해 과학기술혁신, 시험시범의 적극적인 효과를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