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디즈니랜드가 16일 정식 개원하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디즈니랜드인 상해 디즈니랜드는 “기존의 풍격과 중국풍”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항목을 선사하게 된다.
디즈니랜드가 입주하기 전 상해에는 금강 락원과 환락곡, 상주 공룡원, 소주 락원 등 테마공원이 우후죽순처럼 건설되였지만 80%는 부도를 맞아 국내 관광업에 3천억원의 경제손실을 빚어냈다.
상해사범대학 관광학원 가철비 부원장은, 디즈니랜드의 입주는 관광을 위주로 하던 본토 관광지의 산업화 경영을 전환시키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가철비 부원장은, 30년전 캔터키 브랜드가 중국시장에 진출할때 국내에서 “패스트 푸드 보위전”이 출현하면서 위기설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음식업의 공동 번영을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