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작가 림원춘선생이 대상수상자와 지도교원들에게 시상하였다.
지난 2010년에 훈춘시그루터기장학회의 후원으로 시작된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옹달샘” 컵 백일장이 지난 2014년부터 신생활집단의 든든한 후원으로 전체 학생들이 참가하는 규모화 백일장으로 거듭나면서 이 학교 사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관심하는 정품행사로 되였다.
6월 17일 오전, 이 학교 천여명 학생들이 참가한 백일장에는 각 학년별로 “나의 친구’, “비가 오던 날”, “때 늦은 사과” 등 제목들이 출제되였고 《흑룡강신문》, 《길림신문》, 《연변일보》, 《두만강신문》 등 매체의 편집기자들과 연변작가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심을 거쳐 1학년 4학급 전군표, 2학년 1학급 박은지 등 6명 학생이 격려상을, 3학년 1학급 리은서, 3학년 2학급 리건휘, 등 18명 학생이 동상을, 4학년 4학급 한진하, 6학년 3학급 황림단 등 12명이 은상을, 1학년 1학급 성나결, 2학년 5학급 전세은 등 6명이 금상을 수상하고 1학년 3학급 박지현과 6학년 2학급 리지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백일장 현장을 찾은 림원춘선생.
정미화부교장은 총화발언에서 “옹달샘”컵 백일장은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학생들의 글짓기 흥취와 능력을 제고시키는데 크나큰 역할을 해왔고 학생들이 우리민족 언어와 문자를 정확히 사용하는데 적극적인 인도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고 나서 이같은 행사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신생활집단과 그루터기장학회에 감사를 표했다.
저명한 작가 림원춘선생은 축사에서 훈춘시제1실험소학교는 “예술절”, “옹달샘”컵 백일장과 같은 정품행사로 우리 민족의 후대들에게 민족전통과 민족언어문자사용을 고무격려하고있는데 이는 조선족사회의 박수갈채를 받을만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