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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잃어버린 승리! 1인자와 무승부로 끝난 연변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18일 17:36
연변팀은 악착같이 뛰여다니면서 승리로 갈뻔하였다. 선제꼴을 넣은 스티브에 이어 변함없는 지문일이 있어서 가능했던 무승부이다. 1대 1...불후의 경기였다.


6월 18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과 광주항대(이하 광주팀)이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6분 29초 하태균의 패스를 최인이 받아 첫슈팅을 날린 연변팀. 8분 12초 윤빛가람의 프리킥키커로 나서 롱패스 하태균이 헤딩으로 스티브에게 공을 넘겼고 스티브가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9분 24초 광주팀의 16번 패스를 29번이 연변팀 골문대앞 중앙에서 슛을 하였지만 지문일의 손을 넘지 못하였다. 10분 광주팀의 코너킥을 땅볼패스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연변팀의 문을 열지 못하였다. 14분 44초 광주팀의 슈팅에 선방을 날린 지문일 광주팀의 8번선수가 재차 슈팅을 하였지만 골문대에 맞아튕겨난것을 다시 광주팀 선수가 슈팅 침착한 지문일이 걸러냈다.

18분 31초 공격을 순간순간 노렸던 연변팀 하태균이 패스를 스티브가 슈팅을 하면서 골로 연결되였다. 스코어는 1대0 연변팀의 승.치열한 공격이 오고갔지만 전반전은 연변팀의 승리로 룰루랄라 막을 내렸다.



68분 19초 골문을 열려고 맹수처럼 달려든 광주팀의 슈팅을 20번 최민이 걸러내고 계속되는 슈팅을 또한번 막아냈다. 70분 윤빛가람이 패스를 13번 김파선수가 슈팅 하지만 실패. 81분에 스티브 대신 김승대 출전 두팀 모두 옐로카드를 루루히 받으면서 승부욕을 불태웠다. 번번히 침착한 지문일이 있어서 연변팀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오영춘이 쓰러진 상황에서 심판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고 상대팀 20번선수의 꼴이 연변팀 문을 열었다. 1대1..강홍권이 출전.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길고 짜른건 재봐야 알고 축구는 차봐야 안다. 불굴의 정신으로 불태워온 11명 선수들은 11명*11명의 파워를 발휘하면서 보귀한 1점을 벌었다. 어제는 오판과 편파심판에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면 오늘은 열심히 싸워준 연변팀선수들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하루이다. 연변팀이여 영원하라~

리그 1위 광주 항대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슈퍼리그에서 2위 화북화하팀에 5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심으로 밤을 지새운듯...눈이 부은 박태하감독



오늘의 연변팀의 왕자... 선제꼴을 넣은 스티브



패션도 수준급인 고차원연변팀팬



멋쟁이 연변팀축구팬들...변함없이 응원할게요.



나가! 쭉~ 쭉 나가라~~~ 선제꼴을 먹고 안달아난 스콜라리감독



연변팀 정말 쎄네! 야~~ 이거 어떻게 하나 이겨야 하는데...



프리킥이 코너킥으로...그자리 그사람들...



사실 심판모습이 궁금하지는 않다. 하지만 공평공정한 축구세상을 만들려면 심판모습을 보여주는것도 하나의 작은 노력이라 생각한다. "오늘 심판에게 줄수 있는 점수는요? "....

경기출전선수명단: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10번 스티브, 11번 최인(63분 김파출전),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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