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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세르비아 전면전략동반자관계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6.06.19일 10:26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18일 베오그라드에서 니콜리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두 수반은 양자관계와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고 널리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세르비아의 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양국의 관계를 또 다시 새롭게 발전시킬데 합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는 양국관계가 새롭게 도약했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중국과 중동유럽국가 관계의 새로운 시작으로 중국과 세르비아의 관계 발전 성과에 대한 총화와 인정일뿐만 아니라 양국 협력의 미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중요한 기회를 부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인 협력은 중국과 세르비아의 전면전략동반자관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으며 대형 프로젝트에서 양국의 협력은 중국과 유럽의 협력에서 여러개의 "처음"을 창조했습니다.

2014년12월, 정식 통차한 베오그라드 다뉴브강 대교는 중국이 유럽에 건설한 첫 대교로 동양과 서양을 잇는 교통중추가 됐습니다. 2015년 연말 완공된 코아스 투오라치 발전소 1기 공사는 세르비아가 30여년만에 신규 건설한 발전소이며 중국이 유럽에서 추진한 첫 전력공사프로젝트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실무협력은 양국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양국은 호혜협력을 돈독히 하고 대형프로젝트에서 협력을 추진하며 향후 기반시설건설과 생산력, 농업 등 중점 협력 영역에 초점을 두고 실무협력이 보다 높은 수준과 깊은 차원, 넓은 영역에서 발전하도록 추진하여 협력의 품질과 효익이 모두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할거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중동유럽국가의 협력 플랫폼의 가장 적극적이고 활약적인 참여자의 하나인 세르비아는 베오그라드에 중국-중동유럽협력센터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니콜리치 대통령은 세르비아는 이 지역에서 중국의 가장 중요한 협력동반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대일로 창의는 연선 국가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교류와 지원을 늘리며 운행력을 향상하고 취업을 늘릴것으로 내다보면서 때문에 세르비아는 중동유럽에서 중국의 중요한 동반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세르비아와 함께 논의하고 건설하며 공유하는 원칙을 기반으로 정책소통과 시설의 연통, 무역의 원활함, 자금의 활발한 이동, 민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플랫폼을 늘리며 협력을 보다 돈독히 해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이 "일대일로" 건설과 중국-중동유럽국가 협력에서 새로운 중요한 기회가 되도록 적극 역할을 발휘할거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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