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좀비차량”은 장기적인 무관심과 미사용으로 인해 한곳에 뿌리박고 오랜 시간동안 이동하지 않은 차량으로 올 3월부터 연길시 도시관리행정집법국 집법인원은 전시 범위내에서 오래된 “좀비차량” 집중 청리작업을 전개했다.
연길시 도시관리 행정집법국 시용관리과 과장 대연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좀비차량”은 장기적으로 시구역내 도로, 혹 골목, 인행도에 주차돼있으며 어떤 좀비차량의 차체에는 각종 광고문구와 사진까지 박혀있어 시민들의 출행에 영향을 미칠뿐더러 도시면모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집법일군들은 주차된 “좀비차량”을 발견했을 경우, 차체에 “검사검증기록”과 “시정명령통지서”를 부착, 차주인이 3일 내에 차량을 옮겨갈것으로 경고한다.
3개월 동안 집법일군들은 총 100여대의 “좀비차량”을 정리해냈다.
집법부문에서는 진일보로 력도를 가강해 “좀비차량”의 정리운동의 효과적인 진행을 담보하며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할것이라고 대연이 밝혔다.
광대한 시민들은 시내 공공장소에 주차돼 있는 “좀비차량”을 발견하면 2260000에 신고할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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