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시 제12차 부녀대표대회 성과적으로 페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6.21일 15:59

20일, 연길시부녀 제12차 대표대회가 연길 백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연길시 여러 민족 각계 부녀대표 200여명이 참가해 연길부녀사업발전대계를 의논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이며 고신기술산업개발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강호권, 연길시당위 상무부서기 윤조휘, 시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리준걸, 시정협 주석 한범호, 신흥공업집중구 당상업위원회 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리상복, 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상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김광진,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진효명,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종세구가 개막식에 렬석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이며 고신기술산업개발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강호권

개막식에서 연변주부련회 주석 조어금은 “연길시부련회는 연길시 당위와 정부의 정확한 지도아래 당건설로 부녀사업을 이끌고 기층조직을 건설하여 ‘가장 아름다운 가정’평의, 부녀아동 권익수호, 사회조직관리 등 사업을 부축해 부녀군중들의 수요에 근접시켰고 전국3.8홍기집단으로 선정되였다.”고 말했다.

이어 연길시는 연변주에서 유일한 국가급 “아동요강실시” 대상시범시이며 연길시 아동사업은 변강민족특색을 충분히 체현하였는바 전 성 나아가 전국에 보귀한 경험을 제공하여 국가 및 길림성 부녀아동사업위원회로부터 긍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연길시부련회 주석 라송옥

연길시부련회 주석 라송옥은 개막식에서 “발전리념을 수립하고 녀성의 력량을 기여하며 전 시 녀성을 인솔하여 연길의 전면발전을 위하여 노력분투하자”는 보고를 했다. 보고에서 그는 지난 7년간의 사업을 회고하고나서 기본경험을 총화하고 미래 5년의 부녀사업의 주요임무를 명확히 했다.

라송옥은 “향후 5년간 녀성사업의 지도사상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당의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과 연변 고찰시 한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실시하며 중앙과 성군단 사업회의정신을 전면 시달하고 “3성”증강유지를 목표로, 부녀군중만족도를 기준으로 삼아 개혁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남녀평등 기본국책을 더욱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녀성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하고 녀성을 격발시켜 우선창업정신을 더욱 중요시하며 경제사회발전의 각개 분야에서의 녀성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전 시의 녀성을 단결하고 인솔하여 연길의 전면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을 밝혔다.

개막식에서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이며 고신기술산업개발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강호권은 지난 7년은 부녀사업이 번영발전한 7년이며 연길시 경제사회의 신속한 발전과 종합실력의 현저한 증강, 민생사업의 지속적인 개선에서 연길시 부녀들의 지위의 전면상승과 부녀들의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녀사업은 인류사회의 숭고한 사업으로서 부녀발전은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임무이다. 전 시 광범한 부녀와 각급 부녀조직에서는 중대한 위탁을 저버리지 말고 착실히 사업하여 부녀사업을 부단히 개척하고 새로운 국면을 형성하여 경제건설을 다그치고 도시문명, 민족단결, 도시농촌주민생활을 이끌어 살기 좋은 두만강지역의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개방전초도시로 우뚝 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연길시취업봉사국 등 21개 연길시 3.8홍기집단과 왕정 등 32명 연길시 3.8홍기수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연길시 3.8홍기수 표창

이날 오후 대회 페막식에서 연길시부녀련합회 제12기 집행위원회 주석, 부주석, 상무위원회 위원 선거결과를 발표했다. 라송옥이 연길시부녀련합회 제12기 집행위원회 주석, 황서연, 차옥화가 전직 부주석, 왕철, 왕숙청, 강해순이 겸직 부주석, 왕립봉 등 13명이 상무위원회 의원으로 당선되였다.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종세구는 페막식에서 “연길시는 현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있다. 전 시 각급 당사업위원회 정부, 부녀련합조직과 광범한 부녀들은 기회의식, 대세의식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립각하여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며 더욱 넓은 시야로 부녀사업발전을 내다보고 더욱 높은 표준으로 부녀사업을 계획하여 전 시 부녀사업에서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제기했다.



대표단 투표현장

새로 당선된 연길시부녀련합회 제12기 집행위원회 주석 라송옥은 시부녀렵합회 주석으로 당선된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새로운 임기의 집행위원회와 지도부를 대표하여 전체 대표들의 중요한 부탁과 신임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전체 대표들과 집행위원회 성원들의 공동한 노력과 시당위, 시정부 및 상급 부녀련합조직의 지도하에 전 시 각항 각 업종에 종사하는 부녀들을 단결하고 이끌어 전 시 부녀아동사업의 전면 발전과 연길시를 두만강지역의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개방전초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전부의 열정과 지혜를 기여할것”이라고 다짐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