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사의 마지막 선택으로 네 생명이 소생되였고 두사람이 광명을 되찾은 이야기가 인터넷을 달구고있다.
34살, 감숙성인민병원 화상과 송외(宋巍)의사는 장해병원에서 연수하고있는 기간인 5월 31일, 뇌익혈로 2주간 혼미상태로 있다가 호흡을 멈추었다. 그의 가족은 그의 생전 마지막 소원-장기기증을 완성해주었다. 그의 간장, 신장 두개, 페 두편, 각막 두부가 이식대기자에게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에 치러진 송외추도회서 송외의 안해 마문견은 “그는 자신의 한몸으로 의사라는 그 이름을 완미하게 전석했다”며 남편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송위는 길림성 사평시 리수현 사람이고 2006년 연변대학 의학원을 졸업, 2013년 길림대학 제1림상학원 간담비장외과 연구생을 졸업하고 감숙성인민병원에 임직하고있었다.
길림대학 제1림상학원 간담비장외과의 왕광의주임은 “살아서 훌륭한 의술로 병을 치료하고 죽으면서 고상한 행위로 생명을 구하는 의사의 맹세를 전석한 송외와 같은 훌륭한 제자로 하여 자호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왕광의에 따르면 장기이식은 공민이 사망한후 장기기증이 주래원으로 되고있는바 길림대학 제1림상학원 간담비장외과에서는 2011년이래 지금까지 100례 되는 간이식을 완성했지만 약 1/5의 환자가 기증래원을 기다리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점점 장기기증자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수와는 아직 큰 거리를 보이고있다면서 왕광의선생은 송외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장기기증사업에 관심을 돌려줄수 있는 이 봄의 이야기로 남기를 바란다고 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문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