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바즐리웰이란 도시에 연골발육부전으로 인한 《주유》- 《난쟁이》 가족의 긍정적이고 밝고 행복한 삶의 이야기가 일전 미국 라지오방송(ABC)과 영국 《매일포스트》지를 통하여 지구촌에 널리 알려졌다.
세대주 존슨톤은 워낙 《난쟁이》가정에서 태여난 사람이고 그의 안해 움베르는 정상인가정출신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10살후 연골발육부전조직단체활동에 참가하였다가 알게 되였고 4년간의 련애생활후 결혼하였다. 두 사람사이 아들 하나, 딸 하나가 태여났는데 임신후기에 아이도 연골발육부전일 가능성을 진단받은바처럼 두 아이도 내여난후 부모처럼 《키가 크지 못했다》. 존슨부부는 그래도 아이들이 자기네를 《닮았다》며 기뻐하였다.
이들 부부는 대가정을 원했다. 그러나 두번째 아이도 위험을 무릎썼기에 다시 임신할수 없었다. 하여 이들은 로씨야, 한국, 중국으로부터 두 녀자아이와 남자아이 한명을 입양하였다. 이리하여 이들 가정은 7명의 키작은 지구촌 최대 《소인국(小人国)》으로 되였다.
이들의 이웃이나 가까운 사람들은 이들 부부를 《소인국의 브래트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라고 부른다.
이세상 대부분 부모는 자식에게 적합한 생활세계를 만들어주려하고있는것과 다르게 이들 부부는 《아이들을 위하여 만들어지지 않은 세계에서 자랄수 있도록 최선한다》고 한다.
이들 가족성원의 키는 죄다 122센치메터 이하였지만 이들의 가정에서는 가구의 치수거나 시설장치 위치를 결코 줄이거나 낮추지 않은 그대로라고 한다. 아이들이 환경을 그대로 접수하게 위해서이고 주변 자원을 잘 리용할줄 알도록 인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여 이 가정에서는 여직 그 어떤 거부감없이 《키큰 사람들의 세계》에 적극적으로 적응해왔고 여느 가정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고있다고 한다.
주유증은 장애범주에 속하여 이들 가정은 정부로부터 구제금을 받을수 있지만 지금까지 이들은 정부에 구제금을 신청한적 없다고 한다. 존슨은 한 대학의 주차장관리를 담당하고있고 그의 안해는 전직어머니역외 당지 학교 학부모교사련의회 등 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있다.
안해 룸베르는 《나는 진정한 장애인은 적다고 본다. 우리 가정은 장애인가정이 아니다. 키가 작을뿐이다.》고 한다.
이 가정에서 겪는 가장 큰 곤혹이라면 타인의 시선이라고 한다.
3학년에 다니는 그들의 딸 엘리자베스는 《주유》라고 놀림받았을 때 《그건 하느님이 만들어준 내 모양새이고 나에 대한 사랑이다》고 오돌차게 대답한 얘기를 기자에게 들려주었으며 아들 죠나는 타인이 자신에 대하여 무엇을 료해하여주었으면 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키말고는 다른사람과 다른점 없다는것》이라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