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중국 유결일(劉結一) 대표는 29일, 수단의 해당 무장단체와 반대파가 하루속히 로드맵 협의를 체결하고 함께 다르푸르문제의 전면적인 정치적 해결을 실현할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날 결의를 통과해 유엔과 다르푸르주재 아프리카연맹 특파단의 임기를 1년간 연장해 2017년 6월30일까지로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결의를 통과한 후 대변인을 통해 중국정부는 수단정부가 전면대화 추진에 진력하고 다르푸르 평화안정을 수호하며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다르푸르 지역의 공민투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것을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또 다르푸르주재 아프리카연맹 특파단이 다르푸르의 정치적 진척을 추진하고 부족의 갈등을 조율하며 인도주의 지원을 협조한 노력을 찬성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유엔평화유지행동은 절실히 당사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해야 하며 당사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현지상황의 변화와 실제수요에 따라 즉시 권한부여와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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