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부 장관이 일전에 브렉시트 후 영국의 경제진흥계획을 제기했습니다. 계획에는 중국 투자를 적극 쟁취하는 등 내용이 망라됩니다.
조지 오스본 장관은 새로운 양자무역협의를 적극 모색하고 올해 재차 중국을 방문해 투자가 계속적으로 영국에 유입할수 있도록 담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 오스본 장관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계획은 법인세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보다 많은 중국 자본을 쟁취하며 은행대출에 대한 지지를 담보하고 잉글랜드 북부의 '북부경제엔진'에 대한 투자역도를 높이며 영국의 재정신용을 유지하는 내용이 망라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지 오스본 장관이 영국 브렉시트 이후 처음으로 언론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조지 오스본 장관은 영국의 법인세를 현재의 20%에서 15%로 줄여 대부분 주요 경제체보다 낮출것을 희망했습니다.
영국 재무부는 지난 3월에 발표한 재무예산에서 2020년까지 법인세를 17%로 낮출데 대해 제기했습니다. 조지 오스본 장관의 새로운 제의는 법인세 감소력도를 뚜렷하게 제고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차기 총리가 올해 10월 이후 선거되고 신임 총리 취임후 내각을 재구성 할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조지 오스본 장관이 일련의 계획을 어느정도 밀고 나갈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브렉시트 전 조지 오스본 장관은 브렉시트는 영국 경제가 연속 두 분기 마이나스 성장을 보이는 기술적 쇠퇴에 빠뜨릴수 있다고 여러차례 경고한 적 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