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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조선족무용시합으로 들끓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08일 13:54

2016년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및 시민문화제, 농민문화제의 경축행사의 하나인 조선족광장무용시합이 7월8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대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현로간부국, 현체육무용협회, 현조선족로인협회,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 아리랑문체협회, 50건신대, 무용태극권협회 그리고 현성내 여러 사회구역들에서 준비한 여러가지 다채로운 조선족무용을 무대에 올려 슬기롭고 용감한 우리 민족의 민족정신을 찬미하고 예로부터 춤 잘추고 노래 잘부르는 우리 민족의 예술기교를 충분히 과시했다.

아리랑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무용 “지혜로운 우리 민족”, 조선족민간예술협회의 무용 “장백에 모여라”, 민주사회구역의 “둥실타령”, 체육무용협회의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 등 종목은 당의 민족정책을 노래하고 자치현의 정치와 경제 특히 새농촌건설사업에서 이룩한 훌륭한 성과를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민족무용 “즐거운 단오명절”, 여러 협회들에서 공동출연한 집단무용 “살기좋은 내고향”등 종목은 멋진 민족복장과 더불어 참가인원이 가장 많았다. 이날 장백대광장은 즐거운 조선족음악소리와 함께 요란한 북소리, 멋진 춤판이 크게 벌어지면서 온 광장은 아름다운 꽃의 세계로 장식되였다.

더우기 이번 무용시합은 전부 조선족가곡과 무용으로 진행되였는바 흥겨운 노래소리와 더불어 춤동작이 능란하고 일치하며 민족특색을 과시해 장내는 시종 관중들의 환성과 박수갈채가 떠나갈줄 몰랐다.

시합끝에 현에서는 우수표연상, 우수창작상, 우수기여상을 표창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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