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8일 푸젠성 샤먼(厦门)시 중급인민법원은 밀수범죄그룹의 주목 라이창싱(赖昌星)의 범죄사건에 대해 심리했다. 법원은 라이창싱을 밀수 및 뇌물 공여죄로 무기징역에 언도하고 정치권리를 박탈했으며 전 재산 몰수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라이창싱이 1995년 12월부터 1999년 5월까지 수입 품목 거짓 신고, 허위 수출 서류 작성, 무단 화물 반입 등의 방식으로 자동차, 석유, 담배, 화공약품 등 273억9500만위안 어치를 밀수해 139억9900만위안의 관세를 포탈했다고 인정했다.
1999년 사건이 발생한 뒤, 주범인 라이창싱은 캐나다로 도피했다가 지난해 7월에야 강제 송환됐다.
샤먼시중급인민법원은 2012년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라이창싱 사건에 대해 공개 심리했다. /CNTV
라이창싱이 샤먼의 경제를 이끌었는데 ... 오늘의 샤먼이가 라이창싱이 일등공신인데 ..
애고 ... 라이창싱한테서 돈받은 국가정부사람들은 그냥 가만놔두는건가 ..
안타깝구나 ... 라이창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