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이 일전에 <중공중앙문책조례>를 발부하고 통지를 하달하여 관련조례를 참답게 집행할것을 각 지역 각 부문에 요구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썼다.
18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은 당내부 관리를 강화하고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리념을 견지하며 당기풍 청렴건설과 반부패투쟁을 깊이 추진하는 한편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것을 네가지 전면 전략구도에 망라시켜 당 건설의 새 국면을 개척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권력은 책임을 의미하고 책임이 있으면 감당하며 실책은 반드시 추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중앙은 주체책임 관철이라는 선차적 과업을 실속있게 관철하여 문책을 엄한 당관리의 수단으로 간주하고 당건설과 당사무에서 전형적인 실책을 엄하게 문책함으로써 문책을 당관리와 국정운영의 특색이 되게 할것을 요구했다.
당의 문책사업을 규범화하고 강화하기 위하여 당중앙은 <중국공산당문책조례>를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조례는, 당규약을 근본 지침으로 삼고 제18차당대회와 제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데 초점을 맞추어 당관리의 정치책임을 내세울것을 요구했다.
일부 당조직과 당 지도간부들중 당 지도력 약화, 당건설 부진,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면에서의 무기력함, 당 관념 결핍, 느슨한 조직성과 규률성, 감당력 부진, 무책임감 등 불거진 문제 해결에 진력하는것은 18차 당대회이래 당관리 리론과 실천의 혁신 성과를 구현해준다. 뿐만아니라 이는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중요한 제도지침으로서 5위일체 총적 구도를 합동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구도를 조화롭게 추진하며 당의 력사적 사명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통지는, 각급 당조직과 지도간부는 당중앙의 요구를 깊이 인식하고 자각적으로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성을 확보하며 조례 학습선전과 관철을 틀어쥐고 당관리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통지는, 실제와 밀접히 련계하고 솔선수범하며 실책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추궁하고 엄하게 문책하는 일상화 국면을 개척할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조례를 엄하게 집행하고 전형문제에 대해 엄하게 책임을 물으며 경종 효과를 발휘시키고 책임의식과 담당의식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지는, 제때에 조례 실시상황에 대한 전문 점검을 진행하고 제반 규정이 실속있게 관철되도록 보장할것을 각급 당위원회와 규률검사위원회에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