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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실천에 이르는 길을 걸어온 황유복교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21일 09:51
-남계 황유복교수 “사랑의 사회학”세미나에서

7월 16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아리랑회관 남계 황유복교수 “사랑의 사회학”세미나 행사장은 황유복교수의 사랑과 인생길을 주제로 한 사진 30폭이 전시판을 꽉 메워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유복교수의 생애를 담은 미니모레영화와 황유복교수의 작품으로 된 노래 동년의 “노을”, 황유복교수의 작품으로 된 무용 “노을”, 황유복교수 작품선재 시랑송 등 시리즈로 세미나현장은 감동의 도가니가 되여 감상하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세마나를 사회하고있는 도라지잡지사 리상학총편

중앙민족대학 민족학과사회학학원의 임국영부원장은 “인간 황유복은 정직, 선량하고 소탈하며 흉금이 넓은 사람이다. 학자로서 휘황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종 평상심으로 명리를 담백히 하고 공명리익과 관록을 탐하지 않고 만년에도 필을 놓지 않는 학문에 대한 추구를 평생사업으로 간주하는 인간 황유복이며 학자 황유복이다.”라고 평했다.

중앙민족대학 민족학과사회학학원의 박광성부서기는 “황유복교수는 범상치 않은 경력의 소유자로 조선족을 세계에 알린 학자, 조선족연구의 개척자, 중-한 문화교류의 사자, 조선족사회의 탁월한 사회활동가”라고 평가하며 한마디로 “황유복교수는 국제감각이 뛰여난 조선족학자, 조선족학계의 큰별”이라고 평가했다.

황유복교수의 “사랑의 사회학”평에서 중국사회과학원 민족문학연구소 장춘식연구원은 “관찰과 지식 그리고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론제목을 달았다.




황유복교수의 사랑과 인생길 사진전

도라지잡지사 리상학총편은 “황유복교수의 일생은 분투와 사랑, 탐구와 헌신, 그리고 뜨거운 민족애로 장식한 일생”이라고 개괄했다.

길림시군중예술관 관장이며 도라지잡지사 사장인 전경업은 황유복교수와 도라지잡지사의 인연담에서 “황유복교수는 도라잡지에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아낌없이 쏟아준 분이라며 단순히 <도라지뿐아니라 황유복교수는 길림시조선족사회에도 커다란 후원을 주신분”이라고 했다. “유복자로 태여나 길림의 할머니가 키워낸 중국조선족 최고의 학자인 황유복교수는 길림조선족의 영광이며 자랑”이라고 했다.

이날 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는 길림지구 조선족화가와 서법가들의 작품을 황유복교수에게 선물했으며 황유복교수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화활동 고문으로 초빙했다.

황유복교수는 세미나 답사에서 “세미나가 이렇듯 성대한 행사일줄은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들께 오직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더 할말이 없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미니 모레영화의 한단락



답사를 하고있는 황유복교수



길림시조선족서화가들의 작품을 황유복교수에게 전달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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