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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살롱] 오색찬연한 새봄의 빛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13일 10:00
연변대 김광영 교수가 기획한 '5인5색 촬영예술작품전'

  (흑룡강신문=하얼빈) 봄빛이 무르녹는 지난 4월 26일, 연변대학 미술학원 갤러리에서 '2016 연변 제2회 5인5색 촬영예술작품전 및 5+1포럼"이 펼쳐졌다.

  두번째 회를 맞은 이번 촬영예술작품전에는 최근 년간 촬영작품분야에서 돌출한 성과를 올린 요위, 리자군, 왕소송, 박형련, 박군걸 등 연변촬영가협회 5명 회원들의 예술작품 200여 점이 출품되었다.

  이번 '5인5색'작품전은 기획자들의 주관적인 의도에 의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다섯이라는 숫자에는 매우 깊은 의미, 매우 많은 내용이 담겨있다. 동방의 음악에서는 '궁, 상, 각, 치, 우'의 '오음'으로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고 있고, '청, 적, 황, 백, 흑'의 '오방색'은 고대의 동양에서 우주에 대한 인식과 사상을 정립한 원리인 음양오행사상을 표현하고 있다.

  연변촬영가협회 부주석 겸 이번 '5인5색 촬영예술작품전' 기획자 김광영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시대의 촬영형식과 과거 촬영형식간의 구별을 파악하고 세인들에게 현대 촬영의 유행요소와 추세를 전시하기 위한데 큰 의미가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촬영예술을 이해하고 촬영예술에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자군(李子君) 작품

작품 전면에 새빨간 단풍잎을 보이고 그 뒤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모델의 얼굴을 담아내 선명한 홍색과 청색의 선명한 대조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박형련(朴亨莲) 작품

“지금의 나로 말하던 비몽사몽간의 경지에서 일종의 이상적 씨앗이 움트는 느낌을 받는다”고 그는 말하다.




박형련(朴亨莲) 작품

그는 말한다. “사진작가가 촬영작업에서 받는 느낌은 그들 매개인의 세계관, 가치관, 심미관, 생존환경, 생활태도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고 변화한다.”




박군걸(朴君杰) 작품

그는 창작 초기에는 피사체를 찾아 일부러 먼 곳을 다니며 낯선 환경을 렌즈에 담았는데

딸애가 태어난 후 천진란만하고 개성이 있는 딸애의 성장과정을 기록하면서

사실 가까운 주변에도 정채로움이 얼마든지 있음을 발견헀다.




왕소송(王肖松) 작품 – ‘상서로운 구름의 연민(祥云的眷恋)’




요위(姚伟) 작품 – ‘겨울현무(冬日炫舞)’




요위(姚伟) 작품 – ‘동취(冬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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