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22일 북경에서 세계은행 행장 김용, 국제통화기금 총재 라쟈드, 세계무역기구 총간사 아쩨위더, 국제로동기구 총간사 라이드, 경제협력 발전기구 비서장 구리야, 금융안전리사회 주석 카니와 함께 “1+6”원탁회의를 진행하고 “글로벌 경제정세와 도전”, “중국의 경제전변중 새 동력” 등 화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구조성개혁과 금융안정, 예기목표 유도, 중국과 세계경제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에 대해 의견일치를 보았다. 회의후 리극강 총리는 각 기구 책임자들과 함께 공동브리핑을 진행했다.
원탁회의에서 리극강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세계 경제복구와 글로벌무역이 부진중이고 영국의 유럽동맹 탈퇴 등 지연정치위험이 출현하고 있다. 세계 경제안정은 각측의 공동책임이므로 반드시 합심해 세계경제의 지속적이고 균형적 성장을 확보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평화를 수호하고 안정된 국제환경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각국과 국제기구는 경제 글로벌 행정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고 다각무역체제의 중심적 역할을 수호하며 여러가지 형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제한성적 무역조치를 람용하지 말아야 한다. 주요경제체는 거시적 경제정책에 대한 조율사업을 강화하고 정책의 투명도와 예견성을 제고하며 정책조정의 유출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인류의 지혜와 각국의 력량은 세계경제를 복구할수 있는것이다.
당면 중국경제에 파동이 존재하지만 발전추세는 안정적이다. 중국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은 정책예비공간을 마련했으며 온건한 통화정책 조정은 류동량을 위해 여지를 두었다. 중국의 거시적 경제정책내의 리용도구는 충분하다. 중국은 지역성 재정금융모험에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경제의 안정한 발전을 확보할수 있으며 올해 주요경제발전목표를 실현할것이다. 금융으로서 실체경제를 지지하는 과정에 체계외 은행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종합조치로써 비금융류기업의 조정 비율을 낮출것이다. 중국은 인민페환율의 기본적안정을 계속 유지할것이며 화페나 무역전을 전개하지 않을것이다.
원탁회의에 참가한 국제경제금융기구 책임자들은, 세계무역체계중의 중요한 동반자이고 글로벌과 다각주의의 창도자이며 금년 20개국그룹 의장국인 중국이 중요한 령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국제통화기금이 세계경제성장예기를 하향조절한 반면 중국의 경제성장예기를 상향조절한것은 중국의 개혁개방 결심과 지속가능발전의 정책적취향에 대한 인정이라고 지적했다.
국제 경제금융기구 책임자들은 중국과 공동노력해 세계무역과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추진하고 국제금융과 무역체계의 개방과 유연성을 확보할것이라고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