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가 중국무역정책에 대한 제6차 심의가 22일 재네바에서 순조롭게 끝났다.
세계무역기구의 회원국들은 이번 심의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중국에 천9백55페지의 거시경제체제와 경제무역분야의 정책조치를 포함한 서면질문을 제출했다.
59개 회원국 대표들은 회의에서 연설할때, 중국경제가 쾌속성장을 유지하고 기타 회원국들에게 더욱 많은 시장기회를 가져다 준데 대해 적극적인 평가를 내리고 중국이 견지하는 다각경제무역체제를 긍정하고 발전중국가의 경제무역과 남남협력을 추진하는 노력과 책임감 있는 대국의 역할을 발휘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동시에 일부 회원국들은 회의에서, 중국무역정책의 투명도, 국유기업과 보조금정책, 지식재산권보호, 생산력과잉해소, 수입비관세조치, 외자환경과 제도배치, 다각무역체제에 대한 중국의 참여 등 방면에 대해 주목하고 여러가지 문제와 건의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