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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명 축구꿈나무들 연변서 만났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26일 11:20
-2016 전국청소년교정축구여름캠프 연변대학서 개막



7월 26일, 2016년 전국청소년교정축구여름캠프 제1캠프가 연변대학 남쪽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전국청소년교정축구사업지도소조판공실에서 주최한 2016년 전국청소년교정축구여름캠프는 전국 7개 지역에서 나누어 진행되는데 길림성, 흑룡강성, 료녕성, 하북성이 참가하는 제1캠프 활동지로 연변이 선정되였다.

이날의 캠프행사 개막식은 길림성교육청 부청장 전고봉이 사회하고 국가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부사장 류배준이 캠프행사의 시작을 선포했다. 연변대학 박영호교장, 곽문군부교장, 연변주교육국 박웅영국장, 국가교육부 전문강사 추명 등 국가교육부와 연변주 및 연길시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주인민정부 조룡호부주장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조룡호가 주인민정부를 대표해 축사를 했다.

그는 우선 캠프행사 개막식에 참가한 지도자, 래빈, 교원과 학생들에게 환영을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국가교육부에서 비준한 4개 교정축구개혁시험구의 하나이며 건국이래 국가팀에만 40여명의 선수를 수송하고 여러 성급 축구팀에 400여명의 선수를 수송했다. 이번에 전국청소년교정축구여름캠프행사를 연변에서 개최하게 된것은 연변에 대한 신임이고 편달이며 격려이다. 중국축구의 "미래 스타"들이 이번 행사를 더 많이 배우고 실력을 과시하며 또한 훈련과 기능향상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길림성교육청과 연변주교육국이 주관하고 연길시교육국과 연변대학이 협조한 이번 캠프행사는 8월 1일까지 연변대학에서 펼쳐지며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하북성 등 4개 성에서 온 600여명의 선수들이 각기 소학교, 초중 남녀 갑, 을조 그리고 혼합조 등 도합 9개 조로 나뉘여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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