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디즈니의 자연동물 영화 '본 인 차이나(我们诞生在中国)>'가 베이징에서 글로벌 시사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영화는 디즈니가 SMG 상스픽처스(SMG尚世影业)와 함께 정상급의 다국가 제작팀을 동원해 3년 시간을 들여 제작했습니다.
영화는 최첨단 촬영기술을 이용하여 관중들을 신비의 자연보호구로 이끌어 팬더와 표범, 들창코원숭이를 비롯한 중국의 3개 진귀 야생동물 가정의 사랑 이야기를 서술했습니다.
장굉삼(張宏森)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 국장은 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영화는 중국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자연지모와 특유의 신기한 종을 보여주었으며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발전이념과 중국이 자연환경보호와 생태문명건설 등 방면에서 이룩한 성과를 구현했습니다. 영화는 제작수준이 아주 높고 재미있습니다. 이는 중미 양국 영화창작과 산업 심도 협력의 결과물이자 동서방 두가지 문화의 교류와 충돌, 접촉의 풍부한 성과입니다."
이번 중미 영화인들의 협력에 언급해 이 영화의 감독 육천(陸川)은 디즈니를 가까운 거리에서 배울수 있는 기회였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중미 양국 영화인들이 모두 영화이야기를 잘 서술하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는 8월 12일 중국에서 공식 상영하며 북미주의 상영날자는 2017년 4월 22일 세계지구의 날로 정했습니다 .
중국관중들은 기타 나라의 관중들보다 반년앞서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관람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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