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이연희의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21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의 포스터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사이버 범죄 수사물답게 긴장감이 넘치는 모습. 소지섭과 이연희는 무표정한 듯 강렬한 표정 연기로 배우로서의 포스를 물씬 풍긴다.
특히 포스터 바탕에는 디지털 신호인 숫자 0과 1을 규칙적 패턴으로 배치하는 디테일을 자랑한다.
‘유령’은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상인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있는 인간들의 비 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 그 과정의 서스펜스와 퍼즐을 풀어내는 짜릿함을 그린다.
소지섭 외에 이연희 최다니엘 등이 출연하며 ‘옥탑방 왕세자’의 바통을 이어 받아 5월 30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손재은 기자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