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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초점] '신네기', 훔치고 싶은 박소담의 근무환경

[기타] | 발행시간: 2016.08.14일 08:3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훔치고 싶은 근무환경이다.

tvN 금토극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가 박소담과 꽃미남 4인방의 본격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신네기'에서는 은하원(박소담)과 하늘 그룹 강지운(정일우) 강현민(안재현) 강서우(이정신) 이윤성(최민)의 만남이 그려졌다.

먼저 강현민과는 약혼 관계로 얽혔다. 졸지에 강현민의 약혼녀로 알려진 은하원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건 당연한 일이었지만 은하원은 기죽지 않았다. 강현민은 강회장(김용건)에게 반항하기도 했지만 모든 혜택을 빼앗겼고 결국 은하원이 사준 컵라면 하나에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강지운과는 악연으로 엉켰다. 강지운은 강현민의 약혼녀로 알려진 은하원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폭언까지 했다. 그러나 앙숙이었던 남녀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열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는 것은 로맨스 코미디의 기본 규칙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강서우와는 휴대폰을 매개로 재회했다. 파티에서 휴대폰이 바뀌었던 것. 강서우는 최유나(고보결)의 욕 문자를 삭제, 은하원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신네기'의 전개 자체는 유치하고 뻔하고 오글거렸다. 하지만 박소담과 꽃미남들의 케미는 그 모든 난관을 딛고 극을 시청할 수밖에 없게 했다. 꽃미남들이 선사하는 안구정화 타임에 여성팬들의 마음은 녹아내렸다. 마치 '꽃보다 남자'의 현대판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다만 지나치게 오글거리는 스토리를 꽃미남들의 막강 비주얼로 언제까지 커버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실제로 이날 방송된 '신네기'는 1.796%(닐슨코리아, 케이블플랫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회(3.549%) 방송의 절반 수준이라 우려를 낳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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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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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완전 오글거렷음, 넘 오글거려서 10분도 못보고 x 눌럿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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