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10대민생공정”“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10)
3.17억원을 투입한 훈춘대교 (마천자향 등 시교 농민들은 민생대교라고도 부른다) 건설항목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면서 개통을 눈앞에 두고있다.
훈춘시동남쪽에 위치한 훈춘대교는 원 훈춘대교 동쪽 300메터되는 곳에 건설되였다. 훈춘하량안을 이어주는 훈춘대교는 훈춘시교통망의 주요한 교통간선으로 2개 향 21개 행정촌과 훙춘시구역을 련결하는 유일한 통도이기도 하다. 훈춘시의 총체기획에 따르면 이 항목이 포함된 도로는 훈춘시의 도시 중추선이며 훈춘시구역과 훈춘국제합작시범구사이의 표지성건축물로 된다. 또한 로씨야와 조선으로 나가는 대외통로의 이송거리를 대폭 단축하게 되며 농민들의 시내나들이가 한결 편해지게 된다.
훈춘대교항목의 총길이는 2.065킬로메터인데 그중 훈춘대교의 길이는 617메터이고 북쪽 이음길이 631.1메터, 남쪽 이음길이 817메터이다. 고탑현수교로 된 훈춘대교의 주교량은 길이가 280메터, 진입교는 길이가 330메터이며 주탑의 높이는 85메터, 다리 넓이는 54메터이다.
훈춘대교의 주체결구와 교면, 가드레일 등 부속구조 건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현재 원계획과 지금의 건설속도대로라면 9월말이면 다리란간과 인행도건설이 마감되며 11월 말에 사용에 교부될수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